시원스쿨 아이엘츠/토플

교환학생을 위해 성적이 급하게 필요했는데 Big IELTS 책과 강의를 통해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영어 성적은 한순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원스쿨로 여러 스킬들을 배우고 다양한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예제로 연습하면서 시간을 확보하고 익숙해지니까 각 분야에서 조금씩 성적을 올려 band 6.0 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Listening에서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 호주나 영국 발음을 자주 들을  수 있었고 속도도 실제아이엘츠보다 조금빠르게 나와서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설지에 듣기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아이엘츠와 비교되어있어서 본인의 수준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체크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억양이 나오면 당황부터 했는데 공부하면서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더 집중이 잘되고 정답찾기에 중요한 단어들을 찾기가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Reading 에서는 reading start 뒤에 붙어있는 단어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어는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모르는 단어들이 튀어나오기 마련인데 자주 나오거나 중요한 단어들을 모아서 외울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습니다. 시험 준비는 꼼꼼히 오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Big IELTS를 추천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Writing은 잘 짜여진 템플릿을 참고하면서 제 의견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템플릿을 파악하고 제 글을 쓰려고 하면 조잡하게 끼워맞춘 느낌이 났는데 하다보니까 점차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단어로 계속 사용하는 것이아니라 다채로우 단어로 문장을 꾸미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되새기면서 글을 쓸려고 노력하였는데 그 전의 심심한 글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Speaking은 제가 가장 힘들어했던 부분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원스쿨을 통해 Speaking은 대비하는 것과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제공되는 기본적인 예상질문들을 직접 상황에 따라 적고 말해보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Big IELTS는 여러 상황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문들을 제공해 주어서 조금 더 편하게 대본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혀 고려하지 못했던 질문들이 나왔을 떄도 돌려막기 식으로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격 대비 굉장히 알찬 구성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수험기간을 보냈습니다. 학원이 아니더라도 혼자서 꼼꼼히 시험을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스비다.  강의와 책을 함께 공부하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없는 분들은 시원스쿨 책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