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아이엘츠/토플

토익은 독학으로 여러 번 봤지만 아이엘츠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독학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 인강을 들을까 학원을 갈까  비교를 많이 하다가 이동 시간도 줄이고 혼자 더 집중해서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시원스쿨 아이엘츠를 선택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 두달밖에 되지 않아서 매일 5시간 이상씩 할애했습니다. 우선 그나마 익숙한 리스닝과 리딩 위주로 공부했고 리스닝과 리딩이 익숙해지면서 스피킹과 라이팅을 병행했습니다.

특히 리딩의 지문 양을 보고 처음에는 정말 겁을 많이 먹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문제 유형을 하나씩 파악하니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자신감이 들더라구요.

리스닝 역시 처음에는 들으며 주관식 답을 바로 써야하는 문제들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강의로 유형 파악을 하고 연습을 많이 해보니 최종적으로는 모든 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팅의 경우, 제가 문법이 제일 약해 오히려 직접적으로 문법을 묻지 않는 리딩에서는 안심했지만 직접 글을 써야하는 라이팅에서 많이 걱정했는제 강의를 통해 구조나 많이 쓰이는 문법 표현 등을 많이 써보고 특히 예시 답변을 타자 연습 글로 등록해놓고 많이 써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스피킹 또한 예상 질문들에 대해 직접 답변을 작성해본 후 강의와 책에 있는 예시 답변과 비교해 보며 표현을 다듬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여러 파트를 한꺼번에 짧은 기간동안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하루에 한강의 이상씩 들으며 꾸준히 공부한 것이 원하는 점수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