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원스쿨 6.0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건 강사님들마다 편차가 엄청 심하다는 것. 줄리정님은 원래 스타강사이시고, 몇몇 강사분은 좀.... 그런데 김재환 강사분이나 릭김 강사분은 아이엘츠 처음 시작하면서 기초 잡는데 정말 최고의 강사님이셨습니다. 인강인데도 인강 특유의 단점은 느낄 수 없었고 맨투맨으로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는 빅아이엘츠 강의를 다 듣고 마지막으로 cambridge 17 강의를 듣는데 여기서도 강사 편차를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릭김 강사님 강의 준비 엄청 많이 하셨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결국 시험은 못치고 환급은 못받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토익 말고도 아, 이런게 진짜 영어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 시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