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물사진 문제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사물사진 문제에서 be+p.p 와 have been p.p, being p.p 등 시제가 나오는데
being p.p 일 경우는 보통 '사람이 나와야 그 행동을 취해야만'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시제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서 좀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ㅜㅜ! 시제에 너무 신경써서 그럴까요..?
승혜쌤이 말씀해주신 것 같이 사물-위치 연결만 잘 시켜서 들어도 무방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승혜 선생님의 답변(2020.01.26)
지윤님 반갑습니다! 이승혜입니다~^^
Part 1은 명사와 동사를 잘 익히고 기본 문형을 숙지 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문장 전체를 들어야 하기에 쉬운듯 하지만 다 맞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파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완전히 익혀두어야 다른 파트에서도 더 탄탄하게 다져진 실력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꼼꼼히 제대로 학습하고 익히는것이 중요해요.
사실 이 부분 발음이 굉장히 헷갈리는데 일단 being 은 강하게 발음되고 been 은 아주 약해요.
그래서 듣고 억양을 따라하면서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니 꼭꼭 따라 읽으며 익혀주세요.
자! 그런데 너무 신경쓰이고 힘드시다면 꼼수를 부려보죠!
1. being p.p. -> 90프로 이상이 사물 사진에서 오답으로 등장하는 편이에요.
예외 경우는 be being displayed 경우인데 이는 사람이 진열을 해도, 사물이 진열이 되어 있어도 모두 가능해요.
display 가 진열하다 (동작) 진열 되어 있다(상태) 둘다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2. 사물사진에서는 시제 외에 위치를 반드시 파악하셔야 하니 위치가 틀리면 오답이고 맞으면
정답으로 일단 마킹하시면 맞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3. be p.p. 는 part 1 5, 6번에서 사람이 있을 경우 정답일 확률 역시 높습니다.
따라서 소거 하실 때 잘 모르면 세모로 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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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시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시제 신경쓰셔야 하는 부분 맞고요. 이게 처음엔 굉장히 거슬리는데 몸에 익으면 나중엔 자연스럽게 그냥 편해진답니다.
일단 Part 2에서도 시제는 중요하니 이는 자꾸 읽으면서 몸에 익혀주세요.
단 수동태 입장에서 만들어진 문장이 어려운 거니 일단 읽으며 암기!!!!!!!!!!!!!!!!!!!!!!!
그럼 남은 연휴에도 열공하시고 우리 또 만나요!!^^
언제든 궁금한 점은 마구마구 물어봐 주세요~
이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