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해당 강의를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Q11 마지막 문제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1. 해당 유형의 45초의 준비 시간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한글로 먼저 생각하는게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2. 또한, 한글로 대략적으로 생각을 하고 답변시간에 영어로 말해나가는 과정에서 너무나 버벅이고, 최초에 계획했던 이야기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머리로는 최대한 간단한 아이디어와 영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몸이 안따라주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답변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여쭙습니다.
(지금은 모의고사를 풀고 여러 입장에 대해 답변을 만들고 직접 말해보고 있지만, 크게 늘고 있는것 같지 않아서 질문을 남깁니다..)
제이크 선생님의 답변(2022.07.31)
1. 네! 일정 레벨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한글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D
2. 일단은 평소 연습시에 한글 아이디어를 만듫고, 그걸 바로 영작하기 전에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한글 아이디어를
좀 더 컴팩트하게 다듬는 연습이 필요한 상태로 보여요. 계획했던 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만든 아이디어가 너무 난해해서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디어를 짧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연습에 시간을 더 쓰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영작은 그 다음이에요.
이 연습을 해나가다 보면 준비시간 동안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