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개정] TOEFL Intermediate - Speaking 실전 스피킹 관련 질문 있어요!
작성자 : 김하*·등록일 : 2022.09.20·조회수 : 905
이전글 다음글안녕하세요 선생님, 벌써 선생님과 함께한 강의 시간이 끝나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덕에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이 좀 사라진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에 시험이 있어서 갑자기 궁금해진 부분이 있어 질문드려요. 1. 독립형(의견제시)문제에서 스피킹을 할 때 이유를 2가지 드는게 좋다고 듣긴 했는데, 만약 한가지 이유만 떠오른다면 이유를 구체화 시켜서 45초를 채워도 될까요? 그렇다면 감점요인이 되나요? 2. 독립형, 통합형 모두 각각 45초, 60초 시간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을 하다보면 딱 맞춰서 말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잖아요, 그럼 시간 제한 때문에 말하는 도중에 끊기면 감점요인이 될까요? 된다면 어느정도 감점이 되나요? 3. 스피킹을 할 때 out topic이 되지 않는 선에서 라이팅처럼 (하면 좋겠지만)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두기 보다는 말 하기에 더 초점을 두는게 좋을까요? (가끔은 제한 시간 때문에 머리가 멈추다 보니.. 말이 되는 듯 안 되는 듯 할 때가 있더라구요..ㅎ)
레이첼 선생님의 답변(2022.09.21)
안녕하세요, 먼저 완강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분명 다 잘되실거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감점요인이 되지않습니다. 이유 2가지를 추천드린 이유는 45초라는 답변 시간을 채우기 위한것으로, 하나의 이유로 시간을 채워줄 수 있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2. 말하다가 끊기면 감점요인이 될 수 있으나, 채점자에 따라 답변의 퀄리티에 따라 감점되는 점수는 달라지므로 몇 점 정도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그렇지만, 답변의 내용이 좋았다는 가정하에 마지막 한두마디에서 끊긴다고 하여 큰 감점은 없습니다. 마지막에 조금 잘리더라도 내용이 알찬 답변을 하셨다면 크게 개의치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늘! 시간을 염두하시고, 시간 내에 들어오는 연습을 해주세요.
3. 논리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두다가 'um... ' 하는 pause가 발생하거나 버벅거린다면, 그것보다는 조금 논리적으로 비약하더라도 유창한 말하기에 초점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