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logy 3번지문, 6번 (177페이지) 질문입니다.
문단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간략히 줄여보면,
1. 지구 밖 소행성을 관찰 함으로써, 지구 내부 물질 이해 가능. 2.대부분의 소행성은 iron+nickel로 구성 3. 대부분의 태양계 소행성은 고대 행성들의 부서진 잔여물들로부터 형성 4.고대 행성의 핵은, iron+nickel로 구성-> 지구의 핵도 비슷할 것
입니다.
여기서 C태양계 행성들은 비슷한 방법으로 형성되었다 를 어떻게 추론할 수 있나요? 지문에서는 고대 행성과, 지구만을 다루었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의 형성에 대해 다루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의 4에 의해 고대 행성들과 지구의 핵 구성 성분이 비슷하므로, D 부서진 행성으로부터 지구의 핵이 만들어졌다. 를 추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왜 틀린건가요?
강사님은 지문에서 Iron+nickel이 등장했는데 D에서 iron만 등장했으므로 틀렸다고 하셨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시원스쿨 선생님의 답변(2023.01.29)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원스쿨LAB입니다.
해당 문단의 세 번째 줄에 대부분 운석은 철-니켈 합금으로 되어 있고, 마지막 문장에는 지구의 핵도 이와 유사하다고 나옵니다. 따라서, 유사한 성분이므로 유사한 방식으로 형성되지 않았을까라고 유추할 수 있기에 정답은 C입니다.
D가 정답이 되기 위해서는 지구 핵 속의 철이 이러한 파괴된 행성에 유래했다는 지문의 언급 또는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연결할 수 있는 단서가 없습니다. 즉, 지구 형성에 고대 운석들이 영향을 미쳤다 등의 연결 단서가 필요하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목표하신 점수 꼭 달성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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