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토플 공부를 시작한지 약 3주가 되어 가고 있고 첫 시험은 6/24 (토) 예정입니다.
리딩 영역은 3개의 교재를 갖고 공부 중인데 난이도 차이가 좀 있다보니 1개 지문 기준 (10문제)
어떤 교재는 0~2개를 틀리고, 또 어떤 교재는 3~4개가 틀리기도 합니다. 지문의 길이, 글의 구성, 또한 문제의 복잡성 등에 따라
그 차이가 발생하네요.
1. 시원스쿨 정규반 교재 - 글도 잘 읽히고 문제도 잘 풀립니다.
2. 해커스 리딩 (파란색)- 몇몇 지문은 참 어렵습니다.
3. 해커스 액츄얼 테스트 (검은색) - 우선 지문의 길이도 길고 문제도 한 번 생각해서 풀어야 해 제일 어렵습니다.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교재의 문제들을 막힘 없이 읽고 거의 다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 지
좀 막연함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ultimately ready가 된 것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 지요?
류형진 선생님의 답변(2023.05.18)
반갑습니다! 류형진 강사입니다!
사실 타사의 교재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시원스쿨 actual test로 진행되는 실전서의 난이도는 사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장에서의 지문 장르와 컨디션, 그리고 집중력에 따라 다르다보니 최종적으로 레디가 된 상태는 연습문제의 틀리는 개수를 기반으로 판단하기보다, 이미 풀었던 지문의 문장을 보면서 빠르게 한글로 해석할 수 있는가 + 답근거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가 + 오답을 delete할 수 있는가로 판단하는 것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풀어보셨던 문장을
류T provided several options for students.
류티는 / 제공했다 / 여러 옵션을 / 학생들을 위해
와 같은 방식으로 끊어 나가며 순차적으로 해석을 빠르게 해보는 훈련을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