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아이엘츠/토플

안녕하세요! 저는 방학동안 아이엘츠 6.5 환급반 강의를 들었어요.
공부를 미루거나 루즈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동기부여가 가득! 되는 환급반을 선택했습니다.
방학이 거의 끝나갈 때쯤 시험을 봤는데, Listening 덕분에 overall 7.0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ELTS 실전 Cambridge 17 Listening] 강의 후기와 간단하게 저의 강의 활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선생님의 강의 톤!
- 저는 논리정연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하게 강의해주시는 선생님을 선호하는데요, Rick Kim 선생님이 그러하였습니다ㅎㅎ 정확하고 또렷한 발음으로 강의하셔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2. 유형 파악 및 실전 연습에 최고!
- 전 빅아이엘츠 MASTER를 통해서 아이엘츠를 처음 접했습니다. 리스닝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배운 내용을 cambridge에 적용하며 확실하게 유형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cambridge는 실전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 및 문제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실전처럼 연습하기에 적합했습니다.

3. 자신의 위치와 취약점 파악 가능!
- 실전과 비슷한 문제를 풀고 나면, 현재 내가 몇 점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포인트 때문에 틀렸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첨부한 사진처럼 강의에서 선생님이 포인트로 잡아주신 것들을 필기하면서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헷갈렸던 문제들은 왜 이게 정답인지 다시 들어볼 수 있고, 틀린 문제들은 앞으로 어떤 점을 유의해서 풀어야 할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에는 모든 문제를 필기하였는데, 문제 유형과 풀이가 익숙해진 이후로는 잘 몰랐거나 틀린 문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꼭 어떤 부분이 paraphrasing 되었는지, 각 문제를 풀기 위해서 어떤 keypoint를 들어야 하는지 체크해두고,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원스쿨 IELTS는 저에겐 정말로 유용하고 효과적이었습니다.
각 파트 선생님들은 매우 전문적이고, 어떻게 각 모듈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팁과 전략을 제공하여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수 있었습니다.

Reading
무조건 지문을 다 읽어야 불안함이 없었던 저였는데, 릭김 선생님의 Reading 문제 풀이법은 문제 유형에 따라 풀어야 하는 순서, 키워드를 잡는 방법을 배워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었습니다. 특히 YES/NO/NOT GIVEN 파트가 어려워서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Speaking과 Writing
주제에 대한 답변을 한국어로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압박이 많이 힘들었었는데,줄리정,김재한,로라김, 쉐리박,케이트 선생님의강의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고득점 단어와 숙어를 배울 수 있었고 문법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Listening
리스닝은 연습을 해도 6점에서 계속 정체 되었는데, 7.5 까지 향상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오디오 음성으로 여러번 리스닝 연습하고 문제가 왜 틀렸는지 스크립트를 통해 제가 들린 발음과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확인해서 반복해서 틀리는 발음을 숙지할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원스쿨 아이엘츠 강의를 통해 나는 높은 IELTS 점수를 얻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영어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IELTS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2달만에 제 목표점수였던 7.0을 넘어서 7.5를 맞아서,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2달 만에 목표 점수를 달성했다는 건 과장이 아니고 진짜에요. 8-9월 두달 공부했고 10월에 시험 봐서 overall 7.5 받았습니다. 8월 한달은 방학이었고 9월은 개강한 달이라서, 1달 반 정도는 빡세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영어 노베이스는 아니어서, 아이엘츠가 처음인걸 감안해서 애초에 한달이 목표였어요. 그런데 미루고 미루다가 두 달 만에 시험을 봤습니다. 노베이스가 아니시고 공부할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1-2달 정도 기간을 잡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서 조금 써 보자면,
시원스쿨을 고른 이유는 환급제도가 있어서 고르게 되었고요. 6.5 목표반을 고르면 책이 5권? 정도 왔던 것 같습니다. 캠브릿지가 4권, 교재가 1권이었고, 저는 줄리정은 따로 1권 더 해서 총 6권? 받았습니다.

저는 애초에 문제를 많이 푸는 형식으로 공부를 해서, 인강은 writing이랑 speaking만 들었습니다.
대신 reading, listening는 캠브릿지 17-11를 다 풀었고, 이외에도 책을 3권 정도? 더 사서 reading, listening만 다 풀었습니다. 라이팅은 캠브릿지것만 했어요. 이외에도 리스닝은 한번 하는데 35분 정도면 되니까 그냥 시간 날때마다 유튜브에 음원이랑 문제 같이 나오는 영상 풀었습니다. 해석 강의는 안 봤고, 그냥 양을 많이 풀었던 거 같아요~ 각자 자기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writing 영상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영작은 거의 처음 해보니까 정말 어렵더라고요. 강의를 처음 들으면 꼭 혼자 한번 풀어보라는데ㅋㅋㅋ 문제를 펴도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진짜 뭘 써야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한개도 못 풀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문제 안풀고 강의를 먼저 봤습니다.
강의를 먼저 다 보면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모범답안 그냥 다 따라 써봤습니다. 그렇게 17, 16 하고 나니까 좀 감이 와서 15부터는 한번 혼자 풀어보고 나서 인강 봤습니다. 그래도 모범답안 다 따라쓰는 건 계속했어요. 이건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본다고 도움이 되는 거 같지는 않아서 그냥 환급 세트로 온 네 권만 세 번 돌렸어요. 똑같은 문제를 세번 풀고 똑같은 인강을 세 번씩 보고 똑같은 모범 답안을 베꼈는데 어쩜 그렇게 할 때마다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새로운 답안 같던지ㅋㅋㅋㅋ 그래도 도움은 많이 되었습니다. 라이팅은 로라킴? 선생님 수업이 저랑 좀 맞았어요.

스피킹은 그냥 모범 답안 보는 정도로 썼습니다. 인강을 다 보긴 했는데, 그걸 가지고 공부를 하진 않고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답안만 베껴서 말해봤습니다. 왜냐면 애초에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speaking 대본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답안을 알려주다보니까 실제 시험에서는 제가 저렇게는 죽어도 말 못하리라는 걸 알아서, 막막함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 번씩 말해보고 좋은 표현 배우는 걸 목표로 해서 한 번씩만 싹 보고 그냥 인터넷 기출 사이트에서 제가 말할 수 있는 예상 답안 만들어서 한 번씩 다 답변해봤어요. 외우지는 않고 실제 이 질문을 받았을때 당황 안하려구요. 근데 실제 시험에서 답해본 질문을 몇 개 받아서, 이거 도움이 꽤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김재한 선생님이 가르치는 스피킹이 전 좋았어요! 쉬운 단어로 답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이렇게 대답해도 되는구나~" 하고 자신감을 좀 얻었어요. 자신감 얻기에 좋은 수업이었네요.
대신 유튜브에서 학원이나 외국인 유튜버들이 올린 모의 시험 영상 시험 직전에 여러개 봤어요. 도움 많이 되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실제 시험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저는 아침에 늦어서 택시 탔어요ㅋㅋㅜ!! 다들 일찍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리스닝을 먼저 보는줄 알았는데, 라이팅을 먼저 보더라구요? 당황해서 1번을 많이 날려 썼습니다. 쓰면서도 이거 어쩌지 생각하면서 썼어요. 난이도는 무난했어요. paper __base__d 시험이라면 라이팅 먼저 봅니당 다들 저처럼 당황하지 마세요.

또.. 제가 봤던 회차 리딩이 좀 쉬웠어요! 저는 리딩을 좀 하는 편이라서 원래 집에서 풀 때도 10분 정도 시간이 남는데, 20분 가까이 남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문제 두 번씩 풀었습니다. 대신 리스닝이 어려웠어요! 정말 part 1 나올때부터 당황.. 유난히 안들리는 날이 다들 있으실 텐데, 저는 그게 시험날이었습니다ㅠㅜ. 단어가 다 들리는데도 맥락이 하나도 이해가 안가서 식은땀 흘리면서 풀었어요. 그래도 풀어야 하니까 그냥 저는 음원을 다 따라 썼어요 한국어 발음으로ㅋㅋ 아이 우드 라이크 이렇게요ㅎ 그렇게 다 써놓고 나중에 그걸 읽어서 문제 풀었습니다.

스피킹은 괜찮았습니다. 근데 어떤 시험관이 걸리느냐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정말 친근한 시험관이랑 시험을 봐서 그냥 동네 외국인이랑 스몰톡 하는 것 같았어요. 긴장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시험관에 따라 그냥 궁금한 것도 막 물어보는 거 같았어요. 주제 관련한 질문이긴 했는데, 어느 정도 시험관한테 자유가 있는 거 같아요. 제 답변에 관련된 질문을 몇 개 하셨어요.

점수는 리딩-리스닝-라이팅-스피킹 순으로 8.5 8.5 6.5 6.5 받았어요.
라이팅을 좀 삐끗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점수에는 만족했어요! 저는 academic으로 overall 7.0 each 6.5이상을 받아야 했어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열심히만 하면 충분히 원하는 점수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 하세요!!